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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이의2번째편지

by 황덕호 posted Jul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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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
나 경민이야...^^
이제 오빠간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
음...7월28일은 친할아버지 생신이어서 이천에 갔다왔써
대현이오빠도 있드라...또 나랑 동갑인...이름이...도건인가?하는 애도 왔고..
가서 오빠빼고 신나게 놀아써. ^^
이제 오빠도 빨랑 왔음 좋겄다. 심심해.
쫄이를 나혼자 감당하기두 그렇구, 햄스터밥주기도 이제 질렸구
이번주 일요일에 오지 아마?
그때 선물줄까? 뻥이고, ^^ 햄스터는 잘있으니까 걱정말구
쫄이는 그대루니까 더더욱 걱정말구...
식욕이 더 왕성해진것만 빼구...
내가 단소불면 쫄이가 따라부른다
^^ 외침인지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빠이~
가는길에 안넘어졌지?
앞으로 일주일도 넘어지지 말구
모기는 더욱 조심하면서
잘걸으셔~^^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