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남매ㅋㅋㅋ

하2 얼짱동생아
이제 사진에 얼굴 좀 들이미는구나
역시 니가 제일 먼저보이더구나
작은 얼굴에 귀염스런 눈코입!
나 누구냐구?
얼짱모델님이시다(돼지와 다르다는 것!)
좀 재미나나보지?
너 가면 고생좀할꺼다 했는데
래프팅도하고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하고
여기저가 보고다니는거 보니
나름 부럽기도하네~
오늘 니 엽서가 왔는데
아무리 밤에 급하게써도 그렇지 글씨를
도.무.지  하.나.도 알아볼수가 없었단다..........
지금있지~
아빠가 몰래 담배핀걸 큰누나한테 들켜서
큰누나가 아빠를 때렸단다 그주먹으로.........
그래서 아빠 울고있어ㅋㅋㅋㅋㅋㅋ
어제 고모가 효순이랑 영화를 보라고 해서
효순이랑 혜리랑 영화보구 왔어
너무 재밌더라! 너도 봤으면 좋았을껄~
내일 혜리 아침에 와서 누나랑 놀다가
내일밤 12시에 출발이래!
혜리누나랑 둘이서 너무너무 심심할것만 같아
혜리누나 6일날 아침에 가니깐
얼굴은 보고갈수 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거라~~~
효순이는 2일날 출발이래
다른사람 걱정말구
남은시간동안 생각도 많이하구(나에대한 생각 좀 제발 많이!!)
친구들이랑도 좋은 시간보내구
재밌게 놀다가오렴!!!
너의 변한 모습 기대하고 있을께~
발은 안 아픈지 모르겄다
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