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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엄마가..

by 박상권 posted Jul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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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검게 그을린 너의 얼굴을 보았단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싶어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항상,등에 땀띠가 나서 고생하는데,땀띠는 어때?
아들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너의 모습 보았어
정말,맛있었겠다....시 ~~~원 하고!!!!!!!!!!!!
닭 백숙도 먹었네? 상권이 좋아하는건데..
뭘 먹어도 맛있겠지/////
아들아.
이제 5일 남았구나.
훨씬,성숙된 상권이가 엄마는 무척이나 기대가 된단다
힘들지만, 대대원들과 힘차게 서울로 향하는 너의 모습이 씩씩해보이고
잘 견디고 있는 상권이가 너무 자랑스러워.
아들아.
오늘도.화이팅이다~~~~~~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