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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를 보내고 어딘가 허전함을 느끼면서 우리 가족은 속초를 다녀왔지
훈경이가 없어서 그런지 재미없고 힘만들었단다.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니?
엄마는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는 구나! 공부하라고 잔소리, 동생과 싸운다고 야단. 항상 큰 딸로써의 의젓함만 원하는 이 엄마. 지금 우리 훈경이도 놀고 싶고, 무엇이든지 하고 싶을땐대....
이번 국토대장정도 많은 것을 얻어 오기만 바라던 마음에 보내고.
우리훈경이가  항상 남들보다 더 잘하기만 원하고, 훈경이 입장에서 생각은 별로 하지않는 그런 엄마였던것 같아 미안하구나.
하지만 지금 이시간 앞으로 자식에게 한번쯤 생각할 기회와 너그럽게 기다리는 그런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오늘 남부지방은 폭염이라고 하는데 도보하기 많이 힘들었지?
"왜 내가 더운 날씨에 걸어야 하냐고" 짜증내며 가던 너에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아빠도 걱정되는지 왜 보낸냐고 야단이셔
아무튼 훈경이는 국토대장정에 참가했고 프로그램 일정에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훈경이가 엄마는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곁에서 해진이가 자기도 보낸다고 그만 쓰라고 야단이단다
다음에 쓸게


훈경이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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