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따라 사진을 보았더니 니가 나오더라. 수백명이 있어도 딱 알아보게 잘 생긴 우리 아들! 이틀째 잘 지내고 있을거라 엄만 생각해. 힘든면도 많을테지만 지나고 나면 신기하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한다는 걸 니가 알았으면 덜 힘드련만. 니가 있는 곳, 보는 것, 하는 것, 느끼는 것, 같이 있는 사람들.. 현재를 놓치지 말고 소중하게 생각하렴. 엄마도 그걸 놓쳐 후회되는 것이 많아.우리 상훈이만은 안그랬으면 하는 맘에서 하는 말이야. 오늘 셋째 큰아빠네 다녀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들, 큰엄마들이 다 네 걱정하시더라. 다녀오면 전화드려야겠지? 어제 텐트에서 잤나본데 오늘도 그럴라나. 엄마한테 들려줄 얘기, 적어놓고 있지? 엄만 모르는게 많으니까 (상준이도) ㅋㅋ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상훈아 잘 자라. 근데 신발은 괜찮니? 불편해서 물집 잡히진 않았는지 ㅡㅡ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656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6094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5078 |
21269 | 일반 | 영우오빠에게, | 박영우 | 2007.07.31 | 173 |
21268 | 일반 | 상권아 안녕..? | 박상권 | 2007.07.31 | 134 |
21267 | 일반 | 본격적인 대장정의 길은 어땠는지? | 8대대 아들 광민 | 2007.07.31 | 154 |
21266 | 일반 | 신군~!! 화이팅!!^^ | 신영민 | 2007.07.31 | 115 |
21265 | 일반 | 이제 2일째지^^ | 김서윤 | 2007.07.31 | 195 |
21264 | 일반 | 씩씩한 김민하에게 | 김민하 | 2007.07.31 | 165 |
21263 | 일반 | 우리집 큰 딸 훈경보아라 | 남훈경 | 2007.07.31 | 211 |
21262 | 일반 | 하이루 나 영민인 거셈 ㅋㅋ | 권영일 | 2007.07.31 | 244 |
21261 | 일반 | 김준 오늘도 무사히? | 5대대 김준기 | 2007.07.31 | 203 |
21260 | 일반 | 의젓해진 현준이의 두번째 편지를 읽고 | 이현준 | 2007.07.31 | 233 |
21259 | 일반 | 언니에게 | 남훈경 | 2007.07.31 | 245 |
21258 | 일반 | 상권아 읽어봐.... | 박상권 | 2007.07.31 | 164 |
21257 | 일반 | 반갑고 고마운 진주의 편지 | 이진주 | 2007.07.31 | 197 |
21256 | 일반 | 하민아!!! | 김하민 | 2007.07.31 | 204 |
21255 | 일반 | 많이 힘들겠구나.. | 한현택 | 2007.07.31 | 182 |
21254 | 일반 | 사랑하는 아들아 | 임봉석 | 2007.07.31 | 2 |
21253 | 일반 | 우리집 보배 임승규 | 임승규 | 2007.07.31 | 411 |
21252 | 일반 | 지수야 언니다!!!!! | 김지수 | 2007.07.31 | 347 |
21251 | 일반 | 자랑스런 우리 아들!! | 유민맘 | 2007.07.31 | 159 |
» | 일반 | 상훈아, 엄마야 | 박상훈 | 2007.07.31 | 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