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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던 이 누나의 경험담 기억하고있겠지?~

by 한솔 posted Jul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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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생보고싶네 ~ㅋㅋ 너엠피 잘쓰고있다 .. 나쁜누나라고 욕하지마
야~ 넌 작년에 나 안보고싶었냐? 편지내용 기억도 안나지만..
누나는 니가 엄청 보고싶거덩~?
고생 마~~이했지? 빡시게 안시켜주드나??ㅋㅋㅋ
한솔이한테는 벅찰테지? 아 빡시게 굴려줘야 한솔이가 정신차릴텐데..?


ㅋㅋㅋㅋㅋㅋㅋ 군대도아니고.. ㅋㅋㅋ
동생아! 내가 편지 많이많이써줄게 ㅠㅠ!!!! 꼭!!약속하마..
많이덥지? 지금 매미소리가 장난아니다..
거기 매미소리나냐? ㅋㅋ 작년엔 안났던것같은데.
참.. 통영의 밤 아름답지? 저녁먹을때 봤었는데 그쪽에
바닷가두 있잖아 ~ 해뜨는거 볼라고했는데
잠이많은 누나는 못봤던것같아~ 날씨가 흐렸나?호호
생전처음(?) 보는애들이랑 부비구 잘라니까 어떠냐?
침낭에서 잘려니까 어때? 불편하지?
임마 ㅋㅋㅋ 그렇게 자는거야 ㅋㅋ 집이그립냐?
피곤하니까 그냥 디비 자라~ 푹~~~~^^


편지 한꺼번에 받겠지만.. 읽는동안 재밌었냐?
어쭈? 울고있는거아니지? 콧물눈물 편지에 묻혀오기만해봐~콱!~!
빨리오삼~ 냉면이라두 먹장>< 아 보고싶다 우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