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니 행복하다

마감하고  잠깐들어와보니 민재사진이  예쁘게  있더라
다들  지친기색인데  민재만  생기있어보이니  기쁘더구나
마감칠때마다  엄마힘든거  알지?
힘들어서  우울해있는데  민재웃는사진이  보약이  됐다
엄말  웃게해주니  고맙구나  멀리에서도  웃겨주다니..
엽서도  받았어.  대충하지않고  정성들여 쓴게  맘에  더들었어
엄마  매일  기도하지.  무사히  도착하리란건  믿고. 이일이  우리  서로의맘에  서로를  더 믿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더욱  기도해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
무사히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만나자   사랑해
참  현재  양말을  잃어버렸대   만나면  민재양말좀  빌려줘
물통도  없다나봐  하나  만들어주던지  민재거  주던지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  
늘  감사기도  잊지말고  언제나  하나님께  묻고  얘기하고  마음을
열어보이며  대화하길  바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