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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의 지친 몸을 이끌고 편지함을 뒤진 순간 바닥에 깔려 놓칠 뻔한 엽서 한 통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어!
정이 듬뿍 묻어있는  사랑의 엽서가 너무나 고마워 코끝이 또 찡해오며 눈물이 핑그르르....
건강하고 힘차게 잘 있어 줘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기분이야.
오늘 생일은 잘 보냈어?
너 대신 누나와 엄마가 네 생각하며 맛있는 미역국 대신 먹었어.
너의 힘차게 걷고 있다는 말과 편식하지 않고 있다는 말, 등 모두가 다 감사해.
덥고 높은 습도에 더군다나 무거운 배낭에 엄청나게 어른들도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잘 지낸다니 역시 형석이는 대단한 아이야!
사진에서 너를 만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야. 오늘 사진 정말 멋있었어. 감자 캐는 모습과 단체사진 말이야. 그중 단체 사진 가운데서 자리를 잘 잡았던데.
생일날 많이 먹고 잠은 더 더욱 잘 자고 내일도 행군을 즐기며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걸으렴.///

형석아! 사랑해^*^ 네가 떠나니 집이 썰렁하구나. 엄마의 잔소리가 그립지 않니?
이제 잔소리 할 일이 없겠구나. 스스로 척척.... 엄마 엄청 심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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