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피곤의 지친 몸을 이끌고 편지함을 뒤진 순간 바닥에 깔려 놓칠 뻔한 엽서 한 통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어!
정이 듬뿍 묻어있는  사랑의 엽서가 너무나 고마워 코끝이 또 찡해오며 눈물이 핑그르르....
건강하고 힘차게 잘 있어 줘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기분이야.
오늘 생일은 잘 보냈어?
너 대신 누나와 엄마가 네 생각하며 맛있는 미역국 대신 먹었어.
너의 힘차게 걷고 있다는 말과 편식하지 않고 있다는 말, 등 모두가 다 감사해.
덥고 높은 습도에 더군다나 무거운 배낭에 엄청나게 어른들도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잘 지낸다니 역시 형석이는 대단한 아이야!
사진에서 너를 만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야. 오늘 사진 정말 멋있었어. 감자 캐는 모습과 단체사진 말이야. 그중 단체 사진 가운데서 자리를 잘 잡았던데.
생일날 많이 먹고 잠은 더 더욱 잘 자고 내일도 행군을 즐기며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걸으렴.///

형석아! 사랑해^*^ 네가 떠나니 집이 썰렁하구나. 엄마의 잔소리가 그립지 않니?
이제 잔소리 할 일이 없겠구나. 스스로 척척.... 엄마 엄청 심심하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7749 일반 보고싶은 낙희 누나 이낙희 2004.01.03 127
27748 국토 횡단 보고싶은 남욱이 박남욱 2011.07.24 398
27747 일반 보고싶은 내 딸♡ 김윤지 2006.08.12 159
27746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내 아들 secret 김민서 2014.01.17 0
27745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 1대대 차영훈 2009.07.29 125
27744 국토 횡단 보고싶은 내 아들 썬써니.. 보시오!! 박선기 2011.07.31 204
27743 국토 횡단 보고싶은 내 아들 썬써니~~ 박선기 2011.08.02 222
27742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5 171
27741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6 169
27740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7 152
27739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8 156
27738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9 170
27737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21 209
27736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22 230
27735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22 170
27734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내 아들아!~~ 신보석 2012.08.07 596
27733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아... 이도영 2004.07.29 158
27732 국토 종단 보고싶은 내딸 가원아~ 이가원 2011.07.24 242
27731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내딸 민서야~ 유민서 엄마 2014.07.30 240
27730 일반 보고싶은 내딸 보미 그리고 효준 손보미 고효준 2008.08.01 293
Board Pagination Prev 1 ...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