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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태빈 아들

by 김태빈 posted Aug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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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도 지나 이젠 4일 있으면 태빈이 얼굴 보게되는구나
이젠 진짜 남자가 되어 돌아오는 태빈이를 기다리니 마음이 많이 설레여
아들 엄마가 본사 교육가느라 편지확인을 못했어 ~
아들 얼마나 깜에졌을까 ?? 살은 빠졌는지. 많이 힘들었지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들 모두 널 기다리고 있어
몸건강히 빨리와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