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네가 열심히 걷고 있는 동안 엄마는 반성도 많이 하고 자신과의 다짐도 하며 더위를 맞고 있단다. 아빠는 출장지에서 잠깐오셔서 네가 이겨내는 시간들을 이제야 보셨단다. 오늘 엄마는 너무나 더워서 아들생각하며 걱정을 더했단다 . 하지만 우리아들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4일만 있으면 보고 싶은 아들 만나니 맛있는 거 해 놀께 . 만나는 날까지 건강해라 . 사랑한다 정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