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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강민균, 시골 잘 다녀왔다.

by 강민균 posted Aug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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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균아! 엄마야. 오늘 가족과 함께 시골서 돌아왔단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인터넷을 켜고 우리 아들 사진을 확인했지. 이번에는 얼굴이 크제 잘 나왔더구나.내일 모레면 우리 상봉하는 거 맞지? 빨리 만나보고 싶구나.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몸무게 조금 준 듯 하고, 얼굴은 많이 그을린 듯 도 하고, 아무튼 보름동안 횡단에 참여하고 있는 강민균 참 대견하구나! 너희 반 누구보다도 방학을 알차게 잘 보내고 있는듯 하다.
아참! 시골에서도 다른 팀들이 국토 횡단을 하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우리가 민균이을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모른단다.
민균아 조금 만 더 마무리 잘하고, 주말에 얼른 만나자꾸나. 사랑한다.
                    from mom,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