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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랑 전화 고마워

by 김민재 posted Aug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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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편지도보고  전화목소리도  들었어  한결  의젓해진  느낌인걸
오늘  정말  더웠지?  일하다가  쓰러지는줄  알았어.  민재  잘할거라
무조건  믿었는데  오늘  은  쪼매  걱정되더라..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시는  대장님들  계셔서  그래도  안심이지만...
이 더위를  이기고  돌아오면  세상  무엇도  다 이길수 있으리란  자신감도
생길거같애.  자기안에  있는  열정  에너지  뭐  이런것들을  제대로  끌어내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마음이  열리는게  아닐까.
부상을  당했거나  하진않지?  발가락이나  허벅지도  괜챦고?
영광의  상처지  뭐.  오늘아침에  하경이가와서  아침밥만  먹고 헤어졌어
민재  궁금해하는데  못만나고가서  좀 섭섭해했어
진짜  세밤 남았네,  후회없는  여행이되길  바래..너자신을  위해
사랑해  엄마도  씻어야겠다.  잘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