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문뜨문 사진에서 유정이의 모습을 보았다. 오늘도 넘 더웠지. 하루하루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엄마 아빠는 시청앞에서 좀더 당당해진 유정이의 모습을 기다릴 것이다, 가족은 함께 있어야지! 너가 없어서 집이 텅빈것 처럼 허전하다 유정이가 커서 시집가면 정말 쓸쓸할것 같다. 너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면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