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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정표야!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오늘은 일정표에 급류타기와 수상게임이 있던데
재미있었니?  음식도 대장님들이 맛있게 해주는 것 같던데 잘 먹고 있지?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비는 안왔는지 모르겠다. 여기는 무척 더워.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우리 정표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니 걱정되기도하지만  한편 자랑스럽구나.
지금 이렇게 힘든시간도 시간이 지나면 해냈다는 성취감에 마음이
뿌듯해 지고, 앞으로 정표가 살아나가는데 많은 힘이 될 거라고 믿는다.
정표야,  힘들겠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면서 정표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그럴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도 해보렴.  
정표야, 내일도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잘자 그리고 사  랑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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