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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웃고 있지?

by 한동현 posted Aug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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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동현아 힘내고 있지.
생각지 못했던 상황에서 원래 생각했던 상황에서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지금 네가 그럴텐데
힘을 내라.
더욱 특별한 종단탐험이 될 거야.
며칠 남지않았구나, 끝까지 너의 웃음을 잃지 마라.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아들아

엄마----------------
아들!!
정말 더운 날이구나.
출퇴근 하는 그 짧은 길 위에서도 이렇게 더운데
깁스까지 하고
횡단 팀에서 땀 흘리고 있을 아들 생각하니
가슴이 찡~~ 하네.
아픈 만큼 성숙해 있겠지?
3일 뒤면 아들 얼굴 보고 있겠네.
그 많은 사연을 빨리 들고 싶다.
힘내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