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에게

우리 자랑스런딸 고생이 많겠구나
우리딸은 뭘 해도 잘하니까 굳굳하게 잘 극복할 거야
이편지를 받을때면 거의다 마무리 하고 있겠구나
엄마가 우리 민정이에게 자주 표현은 못하지만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민정이가 소중한 첫딸이라 더 잘커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주 잔소리도 하고
야단도 치고 더 잘하라고 구박도 하는거야
엄마는 우리딸이 엄마 마음을 잘 알고 있을거라 믿어
그리고 이번 여행이 민정이에게 좋은 추억과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민정아,국토대장정 잘 마치고 얼른 오렴
맛있는 스테이크랑 고등어 구워 놓고 기다릴게
사랑해.우리 민정이 대견하고 참 훌륭하다.
우리딸 힘내고 화이팅!
보고싶다.너무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