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민아, 철민이가 빠진 우리 식구들은 휴가를 동해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내고 있다. 철민아, 지금은 백암온천이야.
아빠가 오늘 계곡에서 꺽지 큰거 하고 몇마리 잡았다
민이도 있었으면 잡았을 거야 아쉽네 방학 끝나기 전에 아빠랑 한번 가서 잡자 알았지~~
전에 하윤이 누나랑 태윤이랑 할머니와 한 번 와서 킹 크랩먹었던 곳말이야. 철민이가 없어서 재미는 별로 없네. 아빠는 열심히 해 주시지만, 철민이의 빈 자리가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철민아, 이제 이틀만 있으면 만나겠지. 우리 가족 모두 모이면 다시 사는 삶처럼 더욱 사랑하며 살자. 안녕.
아빠가 오늘 계곡에서 꺽지 큰거 하고 몇마리 잡았다
민이도 있었으면 잡았을 거야 아쉽네 방학 끝나기 전에 아빠랑 한번 가서 잡자 알았지~~
전에 하윤이 누나랑 태윤이랑 할머니와 한 번 와서 킹 크랩먹었던 곳말이야. 철민이가 없어서 재미는 별로 없네. 아빠는 열심히 해 주시지만, 철민이의 빈 자리가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철민아, 이제 이틀만 있으면 만나겠지. 우리 가족 모두 모이면 다시 사는 삶처럼 더욱 사랑하며 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