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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우리딸!

by 남훈경 posted Aug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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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위는 계속되고 있구나!
할머니도 훈경이가 걱정되시는지 안부전화를 묻고
걱정이 태산이셔
아빠도 과천시청에 전화를 걸어 그곳 사정을 알아보시고
가족 모두가 너의 소식을 듣고 싶어하고 있단다
4대대까지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우리 딸의 글은 언제 올라올까!
신발은 불편하지 않은지, 물병은 너무 작고, 짐은 무겁고,모형 열기구 제작은 했는지, 별자리 관측도 했는지. 지금 이시간 산내초교에서 숙영을 하고
있겠지! 이틀뒤 삼일째는 엄마가 상현이랑 마중갈게. 아빠는 출근이시라
나가시지 못하고 우리딸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올것이라 믿는다
그럼 하루하루 빨리 지나 그때 만나자

사랑해 훈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