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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하민이에게

by 우하민 posted Aug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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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많이 힘들고 지치지?  
그래도 굳굳하게 잘 하고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기다리고있어
이제 몇일 남지 않았지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기에 더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할께
건강하게 잘 보내야하고  와서 해줄 이야기 많이 만드는거 알지
하윤이가 편지쓰자고 조르다가 그만 잠이들어버렸어
형아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전해주래
하민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