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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틀은 날씨가 쫗았으면 하고 바랐는데.
아침부터 돌풍, 천둥에 번개까지 치니 엄마 마음이 안절부절이다.
집안에서의 천둥소리도 만만치 않은데 밖에서는 오죽 크고 무서우랴//
그렇지만 13일도 잘 참고 견뎠는데 2일 쯤이야. 그렇게 생각하리라 믿어.
이틀 후면 드디어 그리운 우리 아들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네.
여러 대원들과 대장님드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감사하다는 말도 했으면 좋겠구나.
남은 시간이 별로 없지만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 끝까지 놓지말고  네 손길이 필요할  때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길 바래.
오늘 드디어 마지막 밤을 맞이하겠구나. 얼마남지 않은 시간 뜻깊게 보내고 내일 서울 시청에서 네 말처럼 웃으면서 만나자. (왠지 확답은 할 수가 없다. 지금도 눈물이 핑도는데 내일은 어떨런지,,,,,)
대장님, 그리고 대원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마지막까지 과천까지 쾅쾅울릴 정도의 힘찬 발걸음으로 한양에 도착하길......
추신: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네. 참 다행이야. 하느님께서 끝까지 형석이와 함께 하실거야.
     자랑스러운 아들 사랑한다.        
                    
   -늠름하고 용기있는 멋진 아들을 만나길 기대하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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