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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동무여 잘 있는감?
굉장히 조용해진 우리집이 약간 어색도 하구려~
지금까지 잘 해왔겠쟈?(아니면 돌아와서 가만 안둘기다--^)
울방에 언제나 누워있던 니가 없으니 집은 누가 지키랴?
집 지킴이이자 내 동상이 잘 지내고 있길 빈다.

앞으로 갈길도 멀쟈?
뭐 언제나 귀찮다며 안하다가 하면 완벽히 하는 너이니 걱정은 없다만
아무일 없이 무사귀환만을 바랄 뿐이다~.
얼마나 왔는지는 내가 알지 못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든 열심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열심히 하구 와라잉~!

(P.S. 니가 없으니 내가 너처럼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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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7 일반 종민아, 할아버지다. 주종민 2007.08.04 255
20886 일반 넓고 넓은 세상을 가슴에 품은 우리 장한 아들 이성규 2007.08.04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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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4 일반 고지가 바로자긴데 예서 말수없다 김지수 2007.08.04 292
20883 일반 사랑하는 하영에게 엄마가... 문하영 2007.08.04 209
20882 일반 끝까지 잘 이겨낸 아들 김성훈 아빠당 김성훈 2007.08.04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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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6 일반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 양지훈 2007.08.04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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