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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아침부터 엄청 번개랑 폭우가 장난아니었단다 벼락이
정신없이 내리쳐서
혹시나 네가 있는 곳의 날씨가 어떤지 무척 걱정이 되더구나
이제 진짜 막바지에 다다라서 그동안 래프팅이랑 별자리 탐험도
다 했겠지 어때 색다르지 시골길 따라 걷는 것도 발이 무척 아프고
고생스럽지만  예전에 한비야 선생님이쓴 우리국토 걸어서 다닌 경험을
쓴 책을 읽었는 데 기회가 닿으면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직접 우리 산과 강과 들을 접하면서 우리 산하를 네곂에 직접 느껴보다니
조금은 운치있지않니?  고생하는 너를 두고 이런 생각한다고
섭하긴 하겠지만  젊었을 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래..
아들아 사진아무리 뒤져봐도  네 모습 찾기가 힘들구나
부디 몸 크게  아프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랄게
앞으로 이틀남았구나  집이 무척 그립겠구나 엄마가
맛있는 해줄게  사랑한다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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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8
20889 일반 사랑하는 딸 정아<막둥> 손정아 2007.08.04 227
20888 일반 깐돌아~~~~~~~~~~~~~~~~~~~~~~~~~~ 김하민 2007.08.04 131
20887 일반 종민아, 할아버지다. 주종민 2007.08.04 253
20886 일반 넓고 넓은 세상을 가슴에 품은 우리 장한 아들 이성규 2007.08.04 188
20885 일반 이틀후에 너가 돌아온다니......끔찍하다 김광덕 2007.08.04 222
20884 일반 고지가 바로자긴데 예서 말수없다 김지수 2007.08.04 291
20883 일반 사랑하는 하영에게 엄마가... 문하영 2007.08.04 207
20882 일반 끝까지 잘 이겨낸 아들 김성훈 아빠당 김성훈 2007.08.04 259
20881 일반 오늘도 힘들었겠구나! 조명규 2007.08.04 177
20880 일반 쫑촤이 형에게 이종찬 2007.08.04 138
20879 일반 장한 우리짱 아들아~~~~ 김민석 2007.08.04 171
2087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한솔 2007.08.04 151
20877 일반 이야! 나석현 2007.08.04 123
» 일반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 양지훈 2007.08.04 139
20875 일반 그리운 이진주 !! 이진주 2007.08.04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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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1 일반 넘!!! 멋진아들^ ^. 임승규 2007.08.04 151
20870 일반 한상범 2007.08.04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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