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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운 날씨에 국토순례를 떠난지 벌써 5일이나 되었구나  병철이가 편지보낸것도 잘 읽어보고 또 매일매일 전화로 네 소식은 듣고 있단다.   병철아  많이 힘들지?  하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걸으면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은 앞으로 네가 성장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야.   집에서 편히 있었으면 힘은 안들겠지만  그만큼 큰 교훈들은 얻을수 없을거야.   엄마가 항상 말했듯이 무엇이든 고생없이 얻어지는 것은 값지지 못한거야.   엄만 병철이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서  한층 더 성장했으면 정말 좋겠다.  유치원 애기 티를 다 벗어버리고 의젓한 중학생이 되어야지 그치않니?   엄마가 기대할께  멋진 우리 아들 모습을 ...    그리고 한가지 약속하마  더욱더 많은 사랑을 병철이에게 쏟아줄께 .. 사랑하는 아들 병철아 마지막 월요일날은 아빠가 병철이 만나서 과천까지 함께 걸어 오실거야.   기다려   올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돌아와    그럼 이만   사랑해  무지무지 많이....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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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0869 일반 장한 아들 정표야 홍정표 2007.08.04 168
20868 일반 정표 오빠에게... 홍정표 2007.08.04 148
20867 일반 드디어 내일 김민재 2007.08.04 166
20866 일반 오늘 저녁은 특식먹겠네 !!! 강준표 2007.08.04 230
20865 일반 얌 드디어갓어!!!!!! 김광덕 2007.08.04 204
20864 일반 훌륭한 헌승이..보고싶다.. 이헌승 2007.08.04 227
20863 일반 광민이형 화이팅!!!!!!!!!!!!!!!!!!!!!!!!!!... 정광민 2007.08.04 195
20862 일반 연우야 최연우 2007.08.04 307
20861 일반 지리산 탐사***후 전영수 2007.08.04 126
20860 일반 보구싶포☆ 전영수 2007.08.04 181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병철에게 한병철 2007.08.04 237
20858 일반 가슴이 두근두근 ♡ 김광덕 2007.08.04 243
20857 일반 비가 많이와서... 이우주 2007.08.04 189
20856 일반 7월 31일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207
20855 일반 8월1일 건이가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202
20854 일반 8월1일 엄마가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256
20853 일반 이틀후엔 볼수 있다. 이우주 2007.08.04 171
20852 일반 8월 2일 이쁜다빈이가쓴편지 임미소 2007.08.04 253
20851 일반 8월3일 쓴 편지 임미소 2007.08.04 143
20850 일반 8월 4일 엄마가쓴편지 임미소 2007.08.04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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