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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운 날씨에 국토순례를 떠난지 벌써 5일이나 되었구나  병철이가 편지보낸것도 잘 읽어보고 또 매일매일 전화로 네 소식은 듣고 있단다.   병철아  많이 힘들지?  하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걸으면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은 앞으로 네가 성장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야.   집에서 편히 있었으면 힘은 안들겠지만  그만큼 큰 교훈들은 얻을수 없을거야.   엄마가 항상 말했듯이 무엇이든 고생없이 얻어지는 것은 값지지 못한거야.   엄만 병철이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서  한층 더 성장했으면 정말 좋겠다.  유치원 애기 티를 다 벗어버리고 의젓한 중학생이 되어야지 그치않니?   엄마가 기대할께  멋진 우리 아들 모습을 ...    그리고 한가지 약속하마  더욱더 많은 사랑을 병철이에게 쏟아줄께 .. 사랑하는 아들 병철아 마지막 월요일날은 아빠가 병철이 만나서 과천까지 함께 걸어 오실거야.   기다려   올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돌아와    그럼 이만   사랑해  무지무지 많이....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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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8
18029 일반 사랑하는 아들 상욱이에게 상욱이 아빠 2022.01.16 28
18028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상빈이에게 한상빈아빠 2019.07.27 28
1802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상근에게 한상근 2011.08.04 226
18026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상근 한상근 2012.01.11 335
18025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상근 한상근 2012.01.18 584
1802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상권이에게 박상권 2007.07.26 149
1802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산에게 장산 2011.07.27 221
18022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산아 ~ 장산 2011.07.28 211
18021 일반 사랑하는 아들 빈아~~~ 전다빈 2006.08.09 298
18020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아들 봉관아! 정봉관 2011.08.10 426
18019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보아라 김바다 2009.01.10 286
1801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보시게 김태준 2003.08.03 166
18017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보성에게 엄마 2003.01.20 151
18016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보성아 !!! 백보성 2008.01.08 663
1801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보렴 곽동현 2005.07.27 129
18014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보고싶다. 강경모 2004.08.03 212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병철에게 한병철 2007.08.04 237
18012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병철아~~~ secret 4연대 안병철 2015.07.31 1
18011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병철아~~ 안병철맘 2012.07.29 179
18010 일반 사랑하는 아들 베네딕도! 최병휘 2005.08.11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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