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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06:14

축하한다.

조회 수 150 댓글 0
이제 몇시간후면 너를 볼수있겠구나.
그 긴시간동안 집을 떠나서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우리 상훈이.
정말 축하한다. 멋지고 또 장하다.
엄마가 어제 성당에서 막 자랑 했었지.
국토횡단 아무나 하는거 아니거든.
이제 일상생활로 돌아와서도 잘해주겠지?
자기일에 철저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열심히 운동하고.
엄마는 기대가 크단다. 멋진 상훈이의 모습.
사람은 함께할때 기쁨은 커지고 슬픔은 줄어든단다.
그렇게 함께하기 위해선 배려와 양보가 있어야 되겠지....
사랑은 기본이구.
엄마가 정말 할말이 많았는데 까먹었다.
많이많이 축하해.
사랑한다.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알지.
항상 너는 엄마에게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수없는  큰 기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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