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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대 대장님과 대원 여러분과 함께

by 오현록 posted Aug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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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현록아~
오늘밤 아빠가 고천중학교로 달려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무척이나 보고싶다네 우리아들이 물론 엄마도 마찬가지고 형도 널 기다린다  
까맣게 그을린 너의 모습이 그립다 못해 마음은 벌써 인덕원에 가 있다
드뎌 힘든 일정이 다 끝이 났구나
너희들을 마지막까지 보살펴주신 대장님께도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 고생하고 도와준 8대대 대원 형 누나 친구들에게도
감사 드림을 잊지말아라
사랑하는 현록아~
이번 도전에서 현록이는 많은걸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왔지?
아름다운 도전이었음을 너의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못할것이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도 가지고 돌아왔을 것이고...
부쩍 커 버린 현록이가 되어 있지 않을까?
엄마는 생각하고있다
사랑한다 표현할수 없을 만큼...
내일 만나자
환하게 웃는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