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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딸 보경에게

by 김보경 posted Aug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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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딸 보경 오늘이 네 생일날인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조금
먹고는 허둥지둥 바쁘게 하고 갔는데 오늘하루 많이 힘들었지. 그렇지만 이런 기회는 다시는 올수없음을 너도 알거다. 지금은 많이걷고 하는것이 고통스러울수 있으나 지나고보면 값진 경험을 통해서 네 인생의 큰 변화가 있으리라 엄만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는 매사 꼼꼼하고 이해심 많아서 3박 4일동안 잘 참고 견딜거야. 날씨가 비가와서 더 힘들거라 생각든다. 그렇지만 꿎꿎하게 잘 참고 견디렴.  언제나 엄마 아빠가 너를 사랑해 생일축하한다.  " 우리 착한보경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