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하고 있니? 출발전 전화도 안하고 무심하게 떠난 태록이. 하지만 엄마는 무지무지 보고싶다. 밥 잘 먹고 건강하게 다녀라. 다시 가기 힘드니까 하나하나 놓치지말고 잘 보고 듣고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전화 할 수 있으면 수신자부담 전화해라. 혹시 엄마가 못받으면 아빠 핸드폰으로 해. 매일 잠자기전 성경 한구절이라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벌써 사택에 소문 다 나서 태록이 너무 부러워한단다. 태록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