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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송하
잘 지내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아무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잘 지내리라 믿어.

어제는
너의 침대 카버및 이불을 빨았다.
햇빛에 빠짝 말려
뽀송뽀송한 상태로 주인을 맞이하게 하려 했지만

비가 너무 오는지라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참 성식이는 이제 제법
햄스터와 대화가 통한다.
야행성인 햄스터를 주간에도 불러 내고
만약 모습이 모이지 않으면 집을 흔들어서라도 깨우고...쩝
곧 방송사에 알려야 할 것 같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시키라고.

아침에는 오르세 미술관(프랑스 소재) 소장 미술품
전시회에 성식이와 다녀왔어.
전철을 1시간씩 타고 밀레의 만종, 고희의 고흐의 방,  피리부는 소년 등을 보고 왔어.

딸내미
매일 아침 장실에는 가니?
사실 아빠는 그것이 제일 걱정이야.
시계방향 알지?

사랑하는 딸내미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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