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아들 고려야!

by 최고려 posted Aug 09,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들! 지금 이곳은 비바람이 심하구나,
썩 내켜하지 않는 너를 등떠밀어 보낸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우리아들 금방 적응하니까 씩씩하게 생활하리라 믿는다.
아들 건강에 특별히 조심하고 넓은세상에서 네가 가질수 있는 것은 모두 가슴에 가져와라.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쥐? 또 소식전할께. 아들 화이팅!

사랑하는 내 아들!  아빠다~!!
장시간 비행에 피곤했을텐데 몸은 괜찮니?
아들! 남자가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 할 일이 참 많단다.
그 첫째가 젊어서 해봐야 할 "고생"이다.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했다.
좀 고생되고 힘은 들더라도 참고 이겨내는 의젓한 아들이 되어 돌아와라.
더 넓은 세상에서 큰 가슴을 가지고 문화의 다양성과 느낌의 차이를
체험하고 너의 정신세계를 살찌워 봐라..!!
사랑한다. 아들!!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