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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종민

by 이종민 posted Aug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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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아! 오늘도 비맞으며 힘들게 행군하고 있겠지?
출발때부터 계속 폭우가 쏟아져서 걱정이구나.
하지만 여러대원들과 함께 비맞으며 하는 행군도 힘들지만,
재미도 있을꺼야.

출발전날 식단을 보고 먹을게 없다고 했는데 먹는것은 잘먹고 있겠지.
아픈곳은 없는지 엄마아빠는 항상 걱정하고 있단다.

첫쨋날 20km, 둘째날 15km, 행군후 수상훈련과 별자리 관측을
아쉽게도 비가 많이와서 못했겠구나.
세쨋날인 오늘 20km. 힘든산악행군도 있구나.
행군하는동안 종민이는 무슨생각하며 행군을 할까? 궁금하구나
엄마.아빠는 비맞으며 행군하는 아들의 힘들어하는 모습과
즐거워하는 모습, 그리고 한층 성숙 돼있을 종민이를 상상하며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단다.

마지막날 남은 약 20km 제일 힘들고 지칠때 이지만 잘참고
견디어 끝까지 완주해서 기뻐하는 모습 보고싶어
아들! 완주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종민이 화이팅.!!!!


보고싶은 아들에게.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