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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by 홍승현 posted Aug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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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n     누나 유럽나도 가고싶다.
(ㅇㅅㅇ)   내꺼 기념품도 사와(목록: 목걸이,모자<2만원보태준걸로)
유럽가는데  아무나 가는거 아니니깐 찍어둬 나도 봐 볼레(설명Too)
추신 : 나 해병대 안간다 ㅋㅋ
                                                    -By주성-
------------------------------절취선------------------------------

지금 뭐 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비행기는 잘 탔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공포증)
네가 없으니까 집안이 다 조용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를 볼 때마다 느껴지는 걱정도 잠시 멈춰진 것 같다면 섭섭하려나? 미안하지만 엄마도 휴식시간을 갖는 것 같아.  그만큼 엄마가 너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해주면 고맙고...  잘 먹고 잠 잘자고 화장실에 잘 가고 또 즐겁게 놀고 눈은 크게 귀는 쫑긋이 입은 맛있게 먹고, 수다도 떨고 머리는 가득 담고, 가슴에 꽁꽁 숨겨서 집에 오도록... 우리 예쁜딸 "사랑한다" 네가 엄마한테는 최고야
주성이가 쌀과자 많이 안 준것 미안하데.  집에 오면 준다고 전해 달래
그리고 누나가 없으니깐 허전 하다고 했어.  너도 우리 식구가 보고싶지?
행복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