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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떠난지 벌써 3일이 되었나봐!
인도에서의 여행은 정말로 멋진 하루였을것 같구나!
오늘이사 인도 스케줄을 봤는데 정말로 스릴있고 새로운 세계의 문화도
맛볼수 있고 너무나 흥미 있을것 같애. 지금쯤 인도 아이들과 즐거운 교류를 하면서 보내고 있을것 같네. 엄마가 너무 흥분했나. 아니지 우리 아들도 정말로 열정적으로 인도 아이들과 흥미롭게 보낼것 같은데 그렇지?
인도 친구들에게 한국에 대한 애기도 많이 해주고 아주 인상 깊은 친구가 되어서 좋은 문화는 서로 배우고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 ...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감있게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할수 있는 우리 아들
즐거운 시간이 될수있길... 친구도 꼭 사귀어 오길......
동생도 형도 괜찮아...먼저 다가가 손을 잡을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잖아.
사랑의 마음을 먼저 전하렴. 얼마나 멋있니? 보름 후에는 울 아들이 너무 마음이 커져서 멋있게 자라있겠어. 엄만 듬직한 우리 아들이 옆에 없으니 조금은 심심하구나 예원이도 3박 4일간 교회 수련회 가서 엄마와 아빠가 모처럼만에 오붓하게 즐기고 있단다. 밖에 갔다와서 잠깐 울 아들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편지를 적어 멀리 엄마의 애뜻한 마음을 울 아들에게 보내는구나.오늘도 멋있는 인도의 하루 생활이였겠지.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을 뜻있게 더또릇이 뇌리에 팍팍 넣어오렴. 아쉬움이 남지 않게.
이밤 엄만 꿈속에서 인도의 히말라야 눈덮인 산과 계곡 아름다운  인더스강의 래프팅 할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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