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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공항서 짧게나마 너를 떠나보내며 느낀점 하나,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
우리 채원이가 제일 빛나고 이쁘더라..[진심 ^ㅡ^] 맘도 그렇지만,
어느새 일주일이 흘렀네. 몸은 아픈 데 없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만 너가 자주 배앓이 하는게 항상 맘에 걸리는데... 괜찮니?
지금쯤은 어디서 머무는중일까?
얼굴이작게 보이는 단체사진 속에서도
엄마는 채원이만 한눈에 쏙쏙 들어오더라...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의젓하고 대견해 보여... 안심이야.
너마저 잠시 비운 집은 참 조용하구나...
TV도 맨날 꺼져있고... 머리카락. 과자가루, 치울것 없어 편할줄았다는?
근데, 텅빈 집이 많이 쓸쓸하다... [참, 엄마 요즘 커프에 푹 빠졌당~ ㅋㅋ]
너 귀국하는 날 일주일 후면 도원이도 아마 귀국할거야.
우리가족이 모두 모이는날 파티를 하자구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담주 화욜 엄마가 도원이한테 가서도 너를 볼거야. 글도 남기고.

일상을 떠나 아주 먼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채원아~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접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다이어트는 와서 해도 되니깐]
엄마에게 이야기 많이 해주라...  알았지?
부탁해...

사랑해 내딸!  채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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