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아! 어제 네 목소리 듣고 너무나 감사했단다. 엄마가 상상한 대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닌다는 걸 알았고, 공중전화 사용방법 또한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믿어. 이동해야 하는 코스가 만만하지 않아 다소 피로도 쌓였을텐데 내색하지 않고 의젓한 목소리 들려 줘서 정말 고맙다. 그런데 목소리 톤을 조금만 더 높이면 좋겠다고 잠시 생각해 보았단다. 왠지 풀이 죽어있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더라. 피곤해서 그러려니 생각하지만 함께 다니는 네 대원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목소리를 선물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이미 일주일 이상 함께 한 팀원들, 많이 친숙해졌을텐데 마지막 남은 일정 다 소화해 낼 때까지 서로에게 밝은 분위기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 의도적으로라도 약간 높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 보렴. 한결 기분도 좋아질꺼야. 우리 정원이 씩씩하게 잘 돌아다니길 바라며 밝고 높은 목소리로 엄마가 안부 전한다. 사랑해~! 내 아들!!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656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6094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5078 |
20509 | 일반 | 부럽다 예린 | 김예린 | 2007.08.14 | 150 |
20508 | 일반 | 방금사진봤단다~ | 박준우 | 2007.08.14 | 221 |
» | 일반 | high voice | 박정원 | 2007.08.14 | 193 |
20506 | 일반 | 얼마나 기다렸는데.... | 최강일 | 2007.08.14 | 221 |
20505 | 일반 | 성현아 | 주성현 제주도~마라도 | 2007.08.14 | 201 |
20504 | 일반 | 할머니 꽁들아 ~ | 다현/현준 | 2007.08.14 | 231 |
20503 | 일반 | 기호야~!! | 박기호 | 2007.08.14 | 244 |
20502 | 일반 | 희수야! | 장희수 | 2007.08.14 | 289 |
20501 | 일반 | 넘 보고싶은 나의 자랑스런 조카 경태 | 임경태 | 2007.08.14 | 488 |
20500 | 일반 | 사랑하는 아들 아들사진을보니 | 송승근 | 2007.08.14 | 188 |
20499 | 일반 | 엄마가 되여 준 우리 큰 딸 | 이유리 | 2007.08.14 | 303 |
20498 | 일반 | 보고 싶은 아들 성한에게 | 김성한 | 2007.08.14 | 207 |
20497 | 일반 | 반가운 전화 | 김동관 | 2007.08.14 | 224 |
20496 | 일반 | 자랑스런 아들에게 | 길민수 | 2007.08.14 | 182 |
20495 | 일반 | 내일은 광복절.....★ | 임경태 | 2007.08.14 | 183 |
20494 | 일반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김진석 | 2007.08.14 | 385 |
20493 | 일반 | What do you think about Europe ? | 다현/현준 | 2007.08.14 | 1061 |
20492 | 일반 | 유럽여행 간 아들 재우에게 | 재우 | 2007.08.14 | 209 |
20491 | 일반 | 이쁜 지희 방가여. | 김지희 | 2007.08.14 | 237 |
20490 | 일반 | 이렇게 허무 할 수가.. | 장혜연 | 2007.08.14 |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