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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떠니? 예린

by 김예린 posted Aug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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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반이 다가오는구나
어때 네가 기대했던만큼 그곳이 좋으냐?
너의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너에게 주리라 기대한다.
엄마랑은 어제 광복절이여서 할머니댁에 다녀왔다.
물론 맛난 포도도 많이 먹고 가지고 왔지
할머니께 너가 사온 선물 드렸다 좋아하시더라
하루하루가 참 빨리간다 그지
어서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