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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 재용이 보렴

by 김재용 posted Aug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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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흘러 네가 캠프에 참여한지 9일째가 되었구나.
오늘쯤이면 네게 연락이 오겠지 생각하며 괜시리 전화기 한번더 쳐다보게
되는구나.현장소식에 올라온 너에 얼굴을보니 시차적응이 잘안되서그런가
많이 피곤해 보이더구나.넌 환하게 웃는게 멋지고 잘어울리는데 조금 힘들어보이는듯해.하지만 지금은 또다시 몇칠이 지났으니 괞찬을거라 믿어.
너해병대 캠프갔던거 생각나지?피할수없으면 즐기라 했던것도 말이야.
시간시간 즐기다보면 어느새 훌쩍 자라있는 널 느끼게 될거야.
오늘도 힘내고 파이팅 하렴. 엄마가 기를 불어넣어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