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일아 엄마야.
드뎌 네 사진을 보았구나. 잘 있는 거 같아 마음이 놓인다.
상세한 일지와 사진까지 올려 준 재영이 친구가 너무 고맙더라.
히말라야에선 많이 추웠나보지. 강일이가 친구 옷을 입고 있네.
사진 찍을때 마다 열심히 찍혀라. 엄마가 너 볼 수 있게.
언제쯤 다시 전화할 수 있을까? 전번에 통화 못해서 엄마가 날마다 전화 기다리고 있단다. 강일아. 엄마가 너 올때까지 양재천에서 자전거 탈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 약속 했잔아. 기억나지?
엄마가 어제 아빠랑 자전거 타고 양재천으로 해서 "과천"까지 갔다 왔다는 거 아니니? 놀랍지? 이제 우리 아들 돌아오면 같이 가자. 힘들고 그만 가고 싶을때 우리 강일이 생각하며 끝까지 갔다 왔다. 우리 아들도 힘들고 짜증날때 마음속 의지를 일깨워 도전해라.
이왕에 할 거라면 신나게 최선을 다해서 알지?
엄만 요즘 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끼고 있단다.
네가 돌아오는 날엔 아빠랑 준일이랑 다 같이 갈께. 맛있는 거도 사주고
늠름한 우리 장남 화이팅!!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2929 일반 우빈이에게 이우빈 2006.08.19 192
22928 일반 놀랄 일이 있다네~ *^ㅇ^* 휘주, 인원 2006.08.19 1016
22927 일반 벌써 올 날이 가까웠구나! 이정민 2006.08.19 166
22926 일반 뭐 먹고 싶어? 박은서 2006.08.19 344
2292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19 227
22924 일반 대단한 울 딸 유빈맘 2006.08.19 202
22923 일반 목소리 들으니 살것 같다 박현 모친 2006.08.19 195
22922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9 170
22921 일반 생일 추카! 이시영 2006.08.19 201
22920 일반 우리딸래미 싸랑한데이~ 박은서 2006.08.19 174
22919 일반 아이고 많이 큰거같네 김강민 2006.08.19 210
22918 일반 칠포바다 계백,관창이 부모,평 2006.08.19 273
22917 일반 만날날을 기다리며... 전다빈 2006.08.19 166
22916 일반 환웅이 오빠 방환웅 2006.08.19 206
22915 일반 방환웅 봐라~ 방환웅 2006.08.19 175
22914 일반 행복한 오늘!!/대장님! 감사합니다. 휘주, 인원 2006.08.19 1030
22913 일반 보고픈 우리 용용공주들!!!!! 용용자매맘 2006.08.20 298
22912 일반 보고픈 우리 강아지들... 박유진,박송준 2006.08.20 185
22911 일반 태영아, 진영아 이태영 이진영 2006.08.20 171
22910 일반 돌아올 준비하는 딸에게 박주희 2006.08.20 303
Board Pagination Prev 1 ...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