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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아~ 나 누구게?

by 박혜영 posted Aug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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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윤경~ 난 2층 홍준아줌마야~
엄마가 아침부터 오셔서 인터넷이 안된다고 아줌마네 집에서 지금 컴퓨터 열고 사진도 같이 보고, 글도 쓰시는 거란다...
인터넷 안되서 어찌나 안타까워 하시던지... 윤경이 보고 싶은데 못보게 됐다고 말이야 ㅎㅎ
우와~ 멋진 윤경아~ 너무너무 부럽다... 아줌마는 오지탐험하는 게 꿈이었고, 지금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산단다... 고생하는 윤경이에게 아줌마가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지?
나중에 생각하면 다 아름답고 소중한 재산으로 남아 있을꺼야... 힘들더라도 좀만 참고, 인내하다보면~~
인도는 아줌마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돌아오면 잼난 얘기 많이 들려주라 ㅎㅎ
엄마가 윤경이를 엄청 많이 보고싶어 하신다...
담주에 씩씩하고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윤경이를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