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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휴가는 동관이와 이모부가 빠져 뭔가 허전했지만 계곡에서 푹 쉬고 잘 지내다 왔다.맑은 공기와 차가운 계곡물 속에서 밤에는 오히려 추울정도였다.
잘 지내고 있겠지? 그 동안 소식이 많이 도착해 있더구나.사진도 올라 와 있어 오랜만에 아들 얼굴도 보고,비록 사진으로지만 무척 반가웠다.좀 더 크게 나왔으면 하는 바렘이 있었지만 다음에 연맹에서 나온 사진을 기다리기로 했다.
탐험도 이제 종반으로 치닫는구나.힘들겠지만 끝까지 마무리 잘 하자.
아, 참.아들아,딸들아 코너를 보니 그제 집으로 전화 한 대원도 있는 것 같은데 전화했다면 섭섭했겠구나.다시 한 번 목소리 들을 수 있으려나?
몸조심하고 많이 사랑한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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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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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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