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오늘은 엄마가 여유로워서 아침에들렀는데 저녁에 또 들렀단다. 이제 이틀만 있으면 아쉬움을 뒤로한체 유럽을 떠나야겠다. 준우야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너에게 무었보다도 소중한 시간들이었으면 한단다. 엄마는 너의 학창시절을 방학동안에 수학공식과 영어단어 외우는것 보다도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네 가슴속에 큰 포부와 장대한 꿈을 갖길 더원한단다.후회없는 여행이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