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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을 정리하고 있겠구나
이번 여행은 너에게 참 많은 의미로 남을 것 같다..
그 모든 것을 스스로 하고 고생도 되었겠지만
성장의 거름이 되었겠지
엄마의 높은 기대와 큰 꿈으로 네가 부담스럽지는
않았을까
따뜻한 칭찬 한마디 인색했고,
한 번의 실수 조차도 용납하지 못하고..
늘 잘 해야하고 잘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하고,,
엄마의 끝없는 욕심으로 힘들었지..

그 모든 것이 언제나 네가 잘 해주었기 때문이지..
고마워

착한딸 이제 돌아오면
조금은 널 자유롭게 해 주고 싶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보고 싶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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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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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4
29469 일반 예쁜쌍둥이 한울한솔아~~~~ 이한울,한솔 2008.07.23 263
29468 일반 아들! 방동재 2008.07.23 263
29467 일반 빨리 보고싶은 아들...(일곱번째 편지) 김동현 2008.01.15 263
29466 일반 그리운 경수,,, 한경수 2008.01.09 263
29465 일반 작은영웅 정영훈4 정영훈 2008.01.07 263
29464 일반 눈이 껌벅이는 모습이 귀여운 윤경씨에게~~^0^ 안나경 2008.01.05 263
29463 일반 상재야..화이팅~!! 박상재 2008.01.03 263
» 일반 훌쩍 컸을 것 같은 예린에게 김예린 2007.08.22 263
29461 일반 힘내라~~~~~~~~~~~~~ 임승규 2007.08.01 263
29460 일반 10대대 김서하에게 김서하 2007.07.25 263
29459 일반 잘 살피며 다니고 있니? 심일호 2007.01.30 263
29458 일반 예쁜 애리 장하다 문애리 큰이모 2007.01.19 263
29457 일반 유동희 유동희 2007.01.14 263
29456 일반 따솔~오잉!! 김다솔 홧팅!!이모야 2007.01.12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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