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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9:57

상재에게

조회 수 154 댓글 1
사랑하는 아들 상재야
벌써 이틀째이구나
몸 건강히 잘지내는지 궁금하구나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니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상재야
세상은 별거 아니야
강인한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지 너가 원하는 것은 다 이룰수 있는거야

그리고 항상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줄 알아야 하겠지
부디 탐험 기간 동안 좋은 생각 많이하고
많이 보고 , 많이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 너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테닌까 말이다


상재야
지금도, 앞으로도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무슨 변화의 계기가 있어야 한단다
변화의 계기로는 세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지

좋은 사람을 만날 때,
좋은 책을 만날 때,
좋은 교육이나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란다

하여간 좋은 기회다 생각하고
열심히 행군하려무나
네번째라고 좀 으시데거나 쉽게 생각하면
않된다는 것 필히 명심하고 말이야

하기사 우리 아들 상재는
언제나 겸손하고 성실하닌까
처음 참가 할 때의 각오처럼 잘 하리라
아빠는 굳게 믿는단다

음악 소년  박상재 화이팅!
보고싶다............

  '07. 1. 3  저녁에
  해남에서 상재를 굳게 신뢰하고 있는  아빠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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