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어찌 잘 지내고 있는가? 공항에서 씩씩하게 입국하는 너의 뒷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섭섭하면서도 대견하기도 하더라 유럽에서 많은 추억 만들어 오고 밥도 잘 먹고 아프지 말고 잘 있다 와야돼 엄마 내일또 편지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