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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아들 건웅아~~~

by 이건웅 posted Jan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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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웅아....
참으로 오랜만에 글로 아들을 만나는구나...
드넓은 세상 밖으로 나간 기분은 어떠니?
로마의 하늘이나 이 곳의 하늘이나 푸른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왠지
그 곳의 하늘이 더 넓고 푸를 것 같구나......
항상 바쁜 일상 속에 가슴 열고 드높은 하늘을 맘껏 쳐다 보지도 못했었지..
맘껏 세상 구경도하구 맘껏 사람 구경도하구 맘껏 웃고 맘껏 떠들고..
맘껏..생각하구....푸른하늘처럼 넓은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세상을 맘껏 활기치며 살아갈수 있는 용기를 얻어 가지고 돌아오길 바라며...
사랑하는 큰아들의빈자리가 엄마에게는 너무도 크구나......
보고픈 아들아...
든든한 엄마의 큰아들....
잘 먹고 아픈데 없이 하루하루 알찬 시간 보내구 오늘도 최선을 다해
하루를 보내자...

                            1월 4일 금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