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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웅아....
참으로 오랜만에 글로 아들을 만나는구나...
드넓은 세상 밖으로 나간 기분은 어떠니?
로마의 하늘이나 이 곳의 하늘이나 푸른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왠지
그 곳의 하늘이 더 넓고 푸를 것 같구나......
항상 바쁜 일상 속에 가슴 열고 드높은 하늘을 맘껏 쳐다 보지도 못했었지..
맘껏 세상 구경도하구 맘껏 사람 구경도하구 맘껏 웃고 맘껏 떠들고..
맘껏..생각하구....푸른하늘처럼 넓은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세상을 맘껏 활기치며 살아갈수 있는 용기를 얻어 가지고 돌아오길 바라며...
사랑하는 큰아들의빈자리가 엄마에게는 너무도 크구나......
보고픈 아들아...
든든한 엄마의 큰아들....
잘 먹고 아픈데 없이 하루하루 알찬 시간 보내구 오늘도 최선을 다해
하루를 보내자...

                            1월 4일 금요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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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32169 유럽대학탐방 듬직한 나의 딸, 민효에게 3 김민효 2009.01.24 813
32168 일반 듬직한 나의 아들 임성민 아.... 임성민 2005.07.27 228
32167 일반 듬직한 나의 아들아 --. 김도연(5대대) 2006.08.01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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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59 일반 듬직한 신유에게 보내는 다섯번째글 김신유 2008.01.12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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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듬직한 아들 건웅아~~~ 이건웅 2008.01.04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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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51 일반 듬직한 아들 박상원 박상원 2005.08.15 229
32150 일반 듬직한 아들 박현종 (하나) 박현종 2003.08.05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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