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도완이에게

도완아!~/...
우리 도완이 튼튼한 다리로 열심히 걷고있니??
오늘 도완이 목소리 들었다. 할아버지께서도 들으셨단다..
도연이는 3번이상 들었어..
할머니도 아직 올라가지 못한 한라산을 우리 도완이가 올라가다니...
셈이 나기두하고 기특하기도 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어때?
밥은 괜찮지?
할머니는 도완이를 믿고 열심히 걷길 바란다..

할머니는 도완이를 사랑한단다..♡

   도완이를 사랑하는 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