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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아
오늘은 탐험 3일째 8시간을 걸쳐서 한라산 등반을 했구나.
눈덮인 한라산 정상에 올라섰을때 느낌이 어떻든?
네 가슴속에서 뭔가 치밀어 오르는 기분이 들지 않던?
2년전엔가 아빠와 지리산 종주했을때 천왕봉에서 발아래 내려다보이는
산천을 보면서 가슴후련하다고 했던 네가 생각난다.
오늘 한라산 정기를 흠뻑 들이 마시고 네 가슴이 더 뜨거워 졌으리라 아빠는 확신한다.
주찬아
오늘 다감이네 식구들이 왔단다.
다감이가 네가 집에 있는 줄 알고 왔다가 네가 없으니까 무척 심심한 모양이다.
나중에 집에 오면은 광주도 같다오고 해라.
내일은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빠네, 작은 아빠네, 고모들 식구들 까지 다들 집에 모이는데 너만 빠지는 구나.
내일 아빠 엄마는 가족들한테 네 자랑을 침이 마르도록 해야겠다.
다들 네가 멋지다고 할 것이다.
주찬아
힘이 들더라도 꾹 참고 끝까지 이겨 내거라.
지금 이순간 힘들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고생이 네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아빠는 확신한다.
힘들어도 참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 네 가슴속에 많은것을 새겨라.
오늘 이만 줄인다. 푹자거라.

아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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