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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유야,
잘 지내지? 지금 쯤은 여행에 적응되어가겠구나.
엄마는 요즘 가게 가기 전에 세부일정표를 펴 놓고
신유가 지금 쯤 어디에 있겠구나 생각하며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었다.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 다녀왔겠구나. 성당안에 들어가 볼 기회가
있었는 지 모르겠네.
오스트리아의 슈테판성당과 독일의 마리엔성당, 프랑스의 노틀담성당
앞으로 여행하게 될 나라에서도 몇 군데 더 성당에 들르겠네.
성당안에 들어갈 기회가 생기면 엄마를 위해서도 기도해줘
성당의 모습들도 잘 기억했다가 귀국해서 들려주면 고맙겠구나.

유럽여행을 하는 동안
그 사람들이 오래된 것을 소중히 지킬 줄 알고, 긴 안목을 가지고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문화적 전통을 지니고 있음을
느끼고 돌아 오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 하루도 너에게 주어진 귀중한 시간들
잘 보내길 바라며, 널 위해 기도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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